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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40년 경남 의령 출신으로 1959년 부산고를 나와 1963년 육군사관학교 제19기로 임관한 후 6사단장과 5군단장, 3군 사령관, 육군참모총장(제31대), 합참의장(제27대) 등을 거쳤다.
특히 고인은 1973년 국군 최초로 수립한 자주국방 전략증강계획인 ‘율곡’ 계획에 참여했으며, ‘기동전’을 접목한 군 구조 개편, 실전 교리 개혁,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현재 우리 군 구조·전략·역량 강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은 1998년 예편 뒤에도 변화된 전장 환경에 맞춰 핵·포병전·특수전 등으로 연구 범위를 넓혔고, 최근에는 우주전·인공지능(AI)·사이버전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육군장으로 치러지며, 8일 오전 6시 영결식이 끝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