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애트모스 입체감 '높이고' JBL 스피커 현장감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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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국 LG유플러스 홈/미디어사업그룹장은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객의 평균 TV시청시간이 21%이상 늘면서 거실TV를 작은 영화관처럼 꾸려 ‘홈시네마족’을 자처하기 시작했다”며 “LG유플러스는 집안의 극장화’로 변곡점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유플러스는 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한 디바이스 영역에서의 고객 초세분화(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전략을 공개했다.
최 그룹장은 “기존에 IPTV 사업자가 고객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고 한,두종의 셋톱으로 대응했다면 이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초세분화) 기반한 상품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상을 시청하기에는 유플러스가 최고다’라는 인정을 고객들로 받고 찐팬으로 만드는게 사업목표”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콘텐츠 시청이 많은 가정을 위한 사운드바 타입의 신규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화질·음향’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최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유료방송 셋톱박스에 적용했다. 영화관의 몰입감을 고스란히 집 안으로 가져오겠다는 복안이다. 사운드바 블랙은 ‘홈 시어터(home theater)’ 장비를 IPTV 셋톱박스 안으로 집어넣은 차세대 홈 미디어 서비스다.
최창국 홈/미디어사업그룹장은 “출시 전 오디오전문회사의 70만원 상당 사운드바와 U+tv 사운드바 블랙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U+의 사운드바가 낫다고 말한 참여자들이 많았다”며 “JBL 특허의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로 저음을 보강해 서브 우퍼를 놓았을 때 발생하기 쉬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사운드바 블랙 출시로 홈 콘텐츠 시장의 전체적인 약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 시장조사 ‘코로나19이후 소비행태변화’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늘어난 소비 활동은 ‘비디오 콘텐츠 시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대비 4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화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은 66% 감소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홈/미디어사업그룹장(상무)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신중하게 고르 듯, 이제 거실TV 고객들도 한편의 콘텐츠를 보더라도 양질의 체험을 하고 가치 있게 시간을 쓰길 원한다”며 “VOD와 OTT에는 이에 부응하는 콘텐츠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사운드바 블랙이 더해져 고객들의 합리적인 콘텐츠 소비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