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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지난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친 아스트로가 15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발매 직후 벅스 뮤직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스위치 온’은 국내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수량 27만5000장을 기록했고 가온차트 32주차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아스트로는 BGM과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가온차트 3관왕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컴백 후 아스트로를 향한 팬과 대중의 뜨거운 반응은 음악방송 1위란 결과로 직결, 아스트로는 10일 SBS MTV ‘더쇼’와 11일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13일 KBS2 ‘뮤직뱅크’로 데뷔 1999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했다. 연이어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음악방송 4관왕 영예를 안은 아스트로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 아스트로는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으로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톱 앨범 차트 등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주간 해외 음악 앨범 랭킹 2위(8월 2일~8월 8일 기준), 주간 앨범 랭킹 5위(8월 2일~8월 8일 기준)에 올라 컴백 이후 해외에서의 꾸준한 화제성과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칠레, 페루, 포르투갈 등 전 세계의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신곡에 대한 집중 보도가 이뤄졌다. 포르투갈 ‘suco de manga’가 8월 가장 기대되는 컴백으로 아스트로를 꼽은 것부터, 칠레 ‘ezanime’는 ‘애프터 미드나잇’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기록에 대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국가에는 아스트로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다”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또, ‘CNN 인도네시아’는 서머킹으로 우뚝 선 아스트로의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금 언급했다.
지난 5일 미국 포브스는 아스트로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아스트로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이번 앨범은 팬들이 꼭 구매해야하는 필수품이자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앨범”이라 칭찬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개인 SNS 계정에 아스트로가 TIDAL(타이달)의 인기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점을 알렸으며 더불어 아스트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대표 K-POP 플레이리스트 ‘케이팝 대박(K-pop Daebak)’에 이름을 올려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재차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