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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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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1. 08. 19. 09:51

문화도시, 시민소통 거점공간 문화예술교육으로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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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1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시범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을 위한 운영비(인건비-상시인력, 기획자 등, 교육프로그램·워크숍 진행비 등)를 지원해 지역 내 공존하는 관련 주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인프라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문화 역량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으로 △추진 주체 및 협력 주체 발굴로 다층적 구조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연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교육 인적 자원 성장 지원 사업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제작 △거점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문화도시센터(센터장 황무현)와 협약을 체결하여 옛 동남전시장 자리에 들어선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달 성호생활문화센터에서 창원복합문화센터(옛 동남전시장 서관)로 이전하고 기획자, 창작자, 문화 매개자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간, 연령, 대상 등 참여 폭을 확대해 창원만이 가질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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