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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곤충생태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7억 5000만원 등 총 97억원을 확보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6월 실시 설계를 끝마치고 올해 대부분 시설 공사를 마무리 한 후 내년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면 소음과 공사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 간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9개 구역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임시 휴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곤충생태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관광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