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르쉐, 2022년형 타이칸 공개…‘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연말 국내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5010013562

글자크기

닫기

이상원 기자

승인 : 2021. 08. 25. 09:27

P21_0441_a3_rgb
2022년형 포르쉐 타이칸/제공=포르쉐
포르쉐 AG는 9월 ‘2022년형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타이칸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이고 광범위한 기술 발전을 통해 일상에서의 실 주행거리를 향상시켰다.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노멀’, ‘레인지’ 모드에서 높은 파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주행시, 전륜의 구동력을 완전히 끊고 에너지 공급을 차단한다.

차량이 타력주행 중이거나 정차 중에는 앞뒤 구동축으로 전달되는 에너지를 완전히 차단한다. 이러한 ‘전자식 프리휠’ 기능을 통해서 주행중 손실될 수 있는 최소한의 전력 조차도 줄일 수 있다. 만약 운전자가 주행중 더 높은 출력을 요구하거나 주행 모드를 변경하면 밀리초(1/1000초) 이내에 모터는 즉각 다시 구동된다.

열 관리 및 충전 기능도 한층 더 향상됐다. 터보 차징 플래너 기능 사용시 고전압 배터리는 기존보다 살짝 더 높은 온도로 설정되며,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빠르게 급속충전을 개시할 수 있게 됐. 차량 내 다양한 전기 구동부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배터리의 최적 온도를 맞추는 데 사용한다.

새로운 6세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가 타이칸에 적용된다. 애플 뮤직과 애플 팟캐스트의 매끄러운 통합으로 연결성을 선보이며, 이제는 아이폰의 애플 카플레이에 이어,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PCM에 통합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까지 지원된다. 레이아웃과 운영체제 역시 개선됐다. 중앙 디스플레이 왼쪽에 위치한 기존 3개의 메뉴 옵션이 5개로 바뀌었고 구성 역시 개인화가 가능하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지속적인 개인화 전략의 일환으로, 타이칸은 이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7개 컬러 외에 페인트 투 샘플 및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인트 투 샘플을 통해 브랜드 고유 컬러인 문라이트 블루 메탈릭, 애시드 그린, 루비스타, 리비에라 블루, 비올라 메탈릭 등 65개 컬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포르쉐코리아는 대영채비와 함께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여 개의 주요 장소에 320㎾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100개의 완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총 250개의 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타이칸은 최근 몇 달 동안 성공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 세계 약 2만대가 인도되며 2020년 연간 판매량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 포르쉐에서 가장 젊은 모델인 타이칸의 판매량은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911과 동등한 수준이다.

타이칸은 지난 11월 국내 출시 이후 올 7월 기준 총 981대를 판매하며 세그먼트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타이칸 터보S, 터보, 4S 모델에 이어 타이칸 후륜구동 모델과 포르쉐 최초의 CUV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연말 경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는 “차량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포르쉐 DNA의 일부이며, 신형 타이칸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한 매끄러운 스마트폰 연결성이 특히 인상적”이라며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장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