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과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지난 25일 GS ITM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B2B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과 비디오 솔루션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가 ‘미디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키텍처 설계부터 플랫폼·솔루션 도입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기술 교류, 비즈니스 운영 등에서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다. GS ITM은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 및 개발 등을 진행하고,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디지털 전환 사업에 필요한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GS ITM의 CSO 정보영 전무는 “언택트 소비트렌드의 확산과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추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테노이드의 김형석 대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IT 구축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운영 관리 노하우 및 기술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 ITM은 최근 쇼핑 채널의 한 축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분야 사업과 실시간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LMS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카테노이드는 국내·외 5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인 ‘Kollus(콜러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