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느낌 피팅룸 비롯해 곳곳서 거울
'체리심볼', '챠미키티 키링', '키르시 캣' 등
인기 캐릭터 상품 한 공간서 볼 수 있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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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키르시 집(KIRSH.ZIP)' 팝업스토어 내부. 각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5가지 존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공간은 팝업스토어의 콘셉트인 '캐릭터 집'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홍지아 키르시 팀장은 "키르시 집 콘셉트는 '집'이라는 의미와 '압축 모음집'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6월에는 잘파세대 취향을 반영해 캐릭터 집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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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내부로 들어가면 피라미드 형식으로 구성된 챠미키티 인형들을 먼저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챠미키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상당수 방문객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입구 왼쪽에 위치한 챠미키티존에서는 챠미키티 그래픽을 담은 의류와 키링, 가방 등의 상품이 진열돼 있다. 챠미키티는 '헬로키티'가 키우는 고양이 캐릭터로 최근 잘파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챠미키티 키링의 경우 지난 5월 무신사 팝업스토어 등에서 품절됐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인데 이날 오픈한 키르시 집 팝업스토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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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심볼존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키르시 대표 제품 '체리 티셔츠'를 볼 수 있다. 스몰체리, 빅체리 등 변형된 그래픽을 통해 전혀 다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양이 캐릭터 그래픽이 적용된 키르시 캣존에서는 10대 초·중반이 타깃이다. 해당 연령대 아동·청소년들이 고양이 캐릭터를 많이 선호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키르시만의 독특한 고양이 캐릭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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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시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앞두고 내부 공간 제작과 현장 스태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렸다. 홍 팀장은 "매장 전면에 거울을 많이 설치했는데 피팅 등 셀카 촬영이 많은 것을 반영했다"며 "외국인의 방문도 많은 곳이기에 영어에 능통한 스태프도 많이 배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피팅룸을 비롯해 거울이 많이 설치돼 있었다.
팝업스토어는 10만원 이상 구매 방문객에게 챠미키티 키링 선착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에는 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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