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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 1조원 규모 ‘K-글로벌 백신펀드’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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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8. 31. 11:13

안도걸 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예산안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정부가 1조원 규모의 ‘K-글로벌 백신펀드’ 신규조성 등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에 나선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먼저 정부는 K-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해 내년 6649억원을 투자하는 등 2026년까지 총 2조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1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K-글로벌 백신 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하고, 국산백신 1000만회분 구매에 1920억원, 원부자재·생산공정 연구개발(R&D)에 68억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상용화와 2025년 백신시장 세계 5위 달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망, 스마트시티 등 SOC 고도화· 첨단화 프로젝트에 20% 이상 확대한 3조4000억원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국가교통망 확충을 위해 수도권 GTX A·B·C를 본격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에 6000억원을 반영하고, 광역경제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 지방 광역철도의 사업절차에도 착수한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인프라를 내년 완공하고, 국산 디지털철도신호시스템 전면 개량 착수 등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세계선도형 K-시티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부산·세종) 성과 확산과 물류 인프라 고도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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