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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장에 김우주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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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09. 02. 10:26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백신혁신센터장에 김우주<사진> 감염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2일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감염병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의 대비 및 대응 정책 자문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지난 2003년 사스, 2004~2017년 조류 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등 감염 질환 유행 시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감염 질환 연구 업적을 혁혁하게 세우며 전문학회 참여와 언론 소통에 적극 나서는 등 헌신한 바 있다.

[고대의대]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장 김우주 교수
백신혁신센터는 고대의료원이 올 하반기 이전할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관 백신개발센터다.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백신 및 치료제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ABSL-3, BSL-3, 개방형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유효성 평가·전임상 연구 플랫폼을 마련하고 바이오 벤처기업 및 정부 기관들과 함께 혁신형 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국내 감염병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감염내과 정희진·송준영 교수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김진일 교수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보건에 기여하는 혁신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는 지난 8월 3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대의료원에 기부한 100억원으로 힘을 보탰다. 고대의료원은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 기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백신혁신센터를 ‘정몽구 백신혁신센터’로 명명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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