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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기업 45개사에 해외마케팅 비용 1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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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9. 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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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2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45개사를 선정해 해외마케팅 비용 18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디자인개발, 홍보,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비용을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서비스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통·번역 등 6000여 종의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에 부산에서는 총 200개사(전국 2989개사)가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45개사를 선정했고 총 18억원(전국 265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308개사를 선정해 90억원을 지원했고 올해 1차 사업에는 135개사를 선정해 51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기업 중 자유단조 전문기업인 ㈜태상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활용해 CE, DNV 등 다수의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한 결과 수출이 5배(175만달러→1100만달러) 이상 증가했다.

수출액은 적지만 로컬 커피브랜드로 유명한 모모스커피㈜도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미지 통합작업 등을 추진하고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한 결과 수출이 4배(1.2만달러→6만 달러)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부산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했고 7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16.7% 증가한 42.7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좋은 기회를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해 수출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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