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는 현장지원 상담소를 설치해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소방청은 화재 원인 조사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와 영덕군 등은 폐기물처리, 시설 안전 점검, 임시영업 시설 조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회의를 마친 뒤 영덕시장을 방문,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수습을 당부했다.
영덕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3시29분경 불이 났으며 약 두시간반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점포 78개와 주택 1동이 타는 등 피해가 있었다.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