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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도에 따르면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장터로 개최하면서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모색해 도 누리집 팝업창 및 경남광역자활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도내 8개 지역자활센터, 4개 자활기업이 생산한 누룽지, 참기름, 과일즙 등 식품류와 삼베실수세미, 수제도마, 핸드메이드가방 등 수공예품 등 27개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후 구매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자활생산품을 도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