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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아산농기센터 소장, 4개 역점사업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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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1. 09. 07. 15:22

김정규_농업기술센터소장 시정브리핑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7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해 밝히고 있다. /제공=아산시
김정규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7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올 한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해 밝혔다.

김정규 소장은 올해 봄철 저온과 평년(9.8일)보다 긴 폭염일수(15일)가 지속됐음에도 현재 작황은 작물별 차이는 있으나 전년대비 5~10% 내외 수확량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벼농사는 4월말~5월초 저온 및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6~8월 분얼기 이후 생육이 호전돼 현재 벼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 수확량은 전년대비 5~10%정도 증수를 예상하고 과수는 6월 이후 적절한 강우·일조량과 적기 병해충 방제로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최대 주산지인 배방, 도고지역의 무, 배추 등 채소 재배 면적은 무 84ha, 배추 381ha로 전년 대비 비슷하고, 김장용 양념채소인 고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가격은 전년 대비 30% 하락한 (1만2000원/600g)이며, 나머지 쪽파, 마늘 등 양념채소의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한 것”이리고 설명했다.

올해 역점 주요사업은 크게 네가지로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다.

첫째, 농업인 기본소득 안정화에 기반한 따뜻한 복지농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고령영세농가 농작업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따듯한 복지농정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50만 시대 대비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추진을 위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로컬푸드 소비확대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농식품의 생산과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기준 준수 등의 효과를 높여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셋째, 스마트 팜과 연계한 농업혁신 가속화를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곳 15ha의 스마트팜을 조성했고 2025년까지 30ha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396㎡)을 구축해 농업기술 빅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했다.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팜 교육을 추진하여 스마트팜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넷째, 재난형 가축 및 과수 전염병 방역관리를 위해 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통해 전국 평균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는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적기방제 등 체계적 화상병 방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ICT 연계 과수화상병 발생예측 정보시스템 활용과 화상병 주된 감염원인 농기구와 작업자 소독 의무화 등 농가 의무 실천사항을 마을별 소규모 교육진행과 SNS 통한 과수농가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475억원 규모의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이 4개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확보 등 추진방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팜 밸리구축, 생태 스마트농업 확산, 스마트 푸드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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