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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892명…74.6%가 수도권

코로나19 신규확진 1892명…74.6%가 수도권

기사승인 2021. 09.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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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명↑ 누적 2348명
국내 누적 양성률, 1.98%
신규확진 1천892명, 66일째 네 자릿수…수도권 ...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 중 1386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수도권 내 확산세가 거세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92명 늘어 누적 26만9362명을 기록했다. 전날(2049명)보다는 157명 줄었지만, 1주일 전 금요일인 3일(1708명)보다는 184명 많은 수치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57명·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6명·경기 603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1386명(74.6%)이며, 비수도권은 충남 77명·대전 48명·대구와 경남 각 44명·울산 40명·부산 38명·강원 33명·충북 30명·경북 27명·광주 25명·전북 24명·전남 20명·제주 17명·세종 4명 등 471명(25.4%)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35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34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7%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1.98%(1361만5058명 중 26만9362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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