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희재 다음 공식 카페 ‘김희재와희랑별’ 소모임 ‘김희재와키다리희랑’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과 물품 지원에 나섰다.
‘김희재와키다리희랑’ 측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천사무료급식소 봉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배부했다.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꺼려하는 분위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희재와키다리희랑’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