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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취약계층 가스·보일러 점검

동작구, 안전취약계층 가스·보일러 점검

기사승인 2021. 09.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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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봉사단' 업무협약 체결…생활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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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안전취약계층의 가스, 보일러 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동작구청
서울 동작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와 안전취약계층의 가스 및 보일러 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봉사단’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의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의 상설화와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협약 내용은 동별 인력풀 구성, 가스 및 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30명의 봉사단을 동주민센터별로 2인을 매칭하고, 기존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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