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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다시 만나 호흡, 편안해서 좋아”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다시 만나 호흡, 편안해서 좋아”

기사승인 2021. 09.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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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_김민재, 박규영 향한 현실 하트뿅 눈빛 포착 (2)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왼쪽)와 박규영이 다시 작품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제공=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다시 작품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16일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이정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무학 역의 김민재는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박규영에 대해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만나서 편안했고 그 덕분에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다. 대화도 많이 했고 서로 많이 배려하면서 촬영했다. 편안함 속에 좋은 집중도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달리 역의 박규영은 “김민재와 길게 호흡해본 건 처음이다. 김민재가 현장에서 유연하고 부드럽지만 그 속에 엄청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다. 배려도 많이 받았지만 많이 배우고 도움 받으면서 재밌게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재벌가 남자와 평범한 여자가 미술관을 매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로맨스다. 3개월간 휴식기를 가진 KBS 수목극의 첫 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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