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5명·부산 51명·대전 43명 등 비수도권 4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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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 늘어 누적 28만1938명이 됐다. 전날(1943명)보다 65명 늘면서 지난 15일(207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0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97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이 153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부산, 51명, 대전 43명 등 441명(22.4%)으로 집계됐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만5742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43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4234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으로 전날(348명)보다 16명 줄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389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