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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이상이, 아찔한 삼각관계 시작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이상이, 아찔한 삼각관계 시작

기사승인 2021. 09. 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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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19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혜진(신민아), 두식(김선호), 성현(이상이)이 삼자대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혜진, 두식, 그리고 성현의 삼각 로맨스 서막이 열렸다. 드디에 한자리에 모이게 된 세 사람은 술자리를 가지며 급속도로 친밀감을 쌓아갔다.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인 혜진과 성현은 둘만 공유할 수 있는 과거의 추억을 되새겼고, 그 사이에서 두식은 묘한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바.

특히 방송 말미에 성현은 혜진에게 깜짝 브런치 선물하며 은근하게 호감을 표한 동시에 두식에게는 혜진이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재차 확인을 했다. 그런가 하면 혜진과 두식 사이에는 또 한 번 로맨틱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세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 그날 밤, 마당에 혼자 있던 두식을 찾은 혜진. 두 사람 모두 취한 가운데 눈물을 흘리며 가지 말라고 말하는 두식과 그런 그의 곁에 앉아 등을 토닥이며 “걱정하지 마 아무 데도 안 가”라고 말하는 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제대로 불붙은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비 오는 밤에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혜진과 성현의 투 샷이 담겨 있다. 나란히 한 우산을 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대학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청량해 보이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는 두식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무슨 일인지 비에 홀딱 젖은 두식. 두 사람을 발견하고 놀란 감정을 애써 감추려고 하는 듯한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성현이 받쳐주고 있는 우산 속에서 두식을 바라보고 있는 혜진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그녀의 눈빛에서 걱정스러움이 묻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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