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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진단키트 미 국방부 공급…최대 7382억원 규모

셀트리온, 코로나 진단키트 미 국방부 공급…최대 7382억원 규모

기사승인 2021. 09.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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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국방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대 7382억원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의 구매사업에서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USA는 이르면 10월 1일부터 군시설과 요양원·지역검사소 등 미국내 2만5천여개 조달처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CI
계약 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 측은 여러 기업이 참여한 미국 국방부의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셀트리온과 체외진단 기업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서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 국방부 조달사업에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술력과 공급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계약 이행에 집중해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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