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달 1~11일 ‘온라인 복지박람회’

기사승인 2021. 09.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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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넷 홈페이지 운영,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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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원e복지 박람회 홍보 포스터./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다음 달 1~11일 온라인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복지박람회를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개최한다.

복지박람회는 인터넷 주소창에 창원복지박람회 또는 창원복지넷을 입력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창원복지박람회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1일 개회식은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고 이어 복지기관 생산품 소개 방송(라이브홈쇼핑)도 진행한다.

창원복지넷 홈페이지는 온라인전시관(92개의 기관홍보관, 복지기관 생산품), 복지영상스테이션, 시민참여관으로 구성했으며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기관들의 사업과 활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3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과 26팀의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지역주민이 창원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 영상을 송출해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준비했다.

이선희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새로운 시도로 진행하는 창원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알리는 이번 온라인 복지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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