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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탄소줄이기 캠페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힘보탠다

수자원공사 ‘탄소줄이기 캠페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힘보탠다

기사승인 2021. 09.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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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와 함께하는 일상 약속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활 속 탄소줄이기 캠페인’에 23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00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에서 5번째로 수소충전소가 들어서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수소충전소 예정지 인근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수자원공사에서 준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 줄이기 활동 10가지 중 ‘텀블러와 함께하는 일상’을 선택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구체적인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100번째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한정애 장관에게 감사드리며, 국민들께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에서 쉽게 탄소를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수자원공사의 캠페인에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첫 주자로는 이상기후와 기상변화를 최전선에서 알리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 전문기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가수 DAY6 원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12월까지 참여와 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1인당 1만 원씩 수자원공사가 직접 사내에 적립하고 모인 금액은 연말에 기후위기 극복 활동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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