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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10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띄운다

롯데면세점, 10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띄운다

기사승인 2021. 09.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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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롯데면세점, 김포-김해 왕복 전세기 띄운다
롯데면세점은 10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0월 9일 한글날 연휴에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김포-김해’ 왕복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총 4편의 에어부산 전세기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에서 550달러 이상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편당 133명 선착순으로 항공권을 증정한다.

특히 9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10일 김해공항에서 복귀하는 ‘김포-김해’ 왕복 노선은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치는 국제선으로, 기존 무착륙관광비행과 동일하게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객은 기본 600달러 면세품에 추가로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허용되는 해외 여행자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23일 ‘김포-김포’ ‘김해-김해’ 각 1편, 10월 30일에는 ‘김포-김포’ 항공편 등 출도착 공항이 같은 무착륙 전세기를 띄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무착륙관광비행 시행 후 시장 전체 탑승객이 2만 명을 넘어선 만큼 고객들에게 면세쇼핑과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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