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현대차-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 설립
랜드연구소 한국석좌에 모브랜드 서울대 교수 임명...KF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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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한국 석좌에 에릭 모브랜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수미 테리 신임 국장은 한국계로 뉴욕대를 나와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08년 중앙정보국(CIA) 한반도 분석관을 지냈고, 조지 W 부시 및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을, 2009~2010년 국가정보위원회(NIC)에서 한국과 동아시아 업무 등을 각각 담당했다.
윌슨센터의 한국 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는 현대차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설립됐다.
랜드연구소 한국 석좌도 KF의 후원을 받아 2019년 만들어졌다.
모브랜드 석좌는 미 워싱턴대학에서 학사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2010∼2015년 싱가포르국립대 정치학과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2016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