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5조원, 순이익 6.6조원대
파운드리 단일매출 세계 최대 규모
| Fab16outc001_7266_B5Sq_0 | 0 | TSMC 대만 16팹 전경/제공=TSMC |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대만 TSMC는 올해 3분기 연결매출 4146억7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17조5239억원), 순이익 1562억6000만 대만달러(6조60235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순이익은 13.8% 증가했다. 직전 분기(2분기)보다 매출은 11.4%, 순이익은 16.3% 증가했다.
미국 달러 기준 3분기 매출은 148억8000만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TSMC의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51.3%, 영업이익률은 41.2%에 이른다. 순이익률은 37.7%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5나노미터(㎚, 10억분의 1M) 출하량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18%를 차지했다. 7나노미터는 34%에 이른다. TSMC는 “7나노미터 이상의 첨단 공정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5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