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서울 신림역에 19호점 내달 개점

SPC그룹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타임스트림 1층에 쉐이크쉑 19호 ‘신림점’을 다음달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BiNoo)와 협업해 ‘도심을 비추는 활기찬 쉐이크쉑’을 주제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 페인팅을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신림점’ 오픈을 기념해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6일부터 호딩 아트 내 큐아르(QR) 코드를 찾아 풍선 아트워크를 스캔하면 풍선을 잡을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신림점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에코백, 메뉴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