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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시장·학교 등서 집단감염 잇따라…감염경로 조사 중 36.3%

병원·시장·학교 등서 집단감염 잇따라…감염경로 조사 중 36.3%

기사승인 2021. 10.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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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총 2345명
흥인지문 옆 '찾아가는 선별진료소'<YONHAP NO-3413>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옆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대문 인근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병원·시장·학교 등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한 대학병원에서 지난 10일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서울 성북구 교회 관련 사례에서는 추적 관리 중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다. 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해선 10명의 양성 판정을 받고 모두 86명이 확진됐다.

인천 중구의 한 건설회사에선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로 나와 21명으로 늘었다.

경기 안산시 건설 현장 관련해선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14명이 확진됐다.

충남 당진시 중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홍성군 영어 학원에서도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충북 청주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선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3명으로 늘었고, 경북 영주시 중학교에서는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61명이 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 0시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는 2만2723명으로, 이 중 36.3%에 해당하는 8244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신규 289명을 포함해 234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05명(신규 135명) △경기 976명(131명) △인천 146명(12명) △강원 34명(2명) △충북 27명(5명) △대전 14명 △충남 10명(3명) △부산 8명 △제주 7명 △전북 6명(1명) △경북 5명 △전남 4명 △광주 2명 △경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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