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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ICT 기술 기반 건물 설계 협력키로

ADT캡스,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ICT 기술 기반 건물 설계 협력키로

기사승인 2021. 10.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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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이사와 김영주 ADT캡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이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열린 ‘기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ADT캡스
ADT캡스는 21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서울 중구에 있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기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기반의 건물 설계와 관리·산업안전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 기술이 건물에 접목되면서 건물의 생애 주기, 산업안전 예방, 에너지 절감, 관리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한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설계될 건축물에 새로운(New) ICT 기반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융합보안 기반의 스마트 빌딩 설계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설계 시점부터 시공, 운영·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기술 협력과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또한 건물관리 사업 부문 강화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ADT캡스는 정림건축 본사에 보유 솔루션과 기술 등을 알리는 ‘체험존’을 운영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영주 ADT캡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최신 ICT 기술 접목을 통해 우수한 보안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관리 편의성까지 갖춘 스마트 빌딩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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