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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팀 삼성’…LG전자 ‘신가전’ 스탠바이미·틔움

삼성전자 ‘팀 삼성’…LG전자 ‘신가전’ 스탠바이미·틔움

기사승인 2021. 10. 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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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KES) 2021 오는 27일 개막
삼성 : TV, 가전, 모바일 '팀 삼성 스튜디오' 구성
LG : 스탠바이미, 틔움 등 신가전 전면에
한국전자전 (1)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6~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서 가전의 미래를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9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팀 삼성 스튜디오’를 꾸몄다. 팀 삼성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가전, ‘네오 QLED 8K’와 라이프 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 등을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해 하나의 팀처럼 제어하는 통합 서비스를 보여준다.

팀 삼성은 최고의 요리, 깨끗한 의류케어, 홈엔터테이먼트, 모바일 라이프 4개 주제로 공간을 꾸몄다. 모바일 라이프 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3의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와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코너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각 코너에서 5개 이상 인증 스티커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랠리 챌린지’도 진행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팀 삼성 콘셉트는 다양한 삼성 제품간 연동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를 초대형 올레드 TV로 꾸몄다. 전시관 곳곳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UV-C봇 등이 배치됐다.

올해 LG전자가 출시한 스탠드형 TV ‘스탠바이미’와 식물재배기 ‘틔운’은 전시관 중앙에 자리했다. 스탠바이미는 품절대란을 일으킨 신가전으로 K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캠핑 시네마존도 눈길을 끈다. 캠핑장처럼 연출한 공간에서 LG전자의 시네빔 프로젝터, 룸앤 TV, 엑스붐 360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의 워시타워, 스타일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오브제 컬렉션이 전시됐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KES 혁신상 수상작들을 특별관에 별도 전시한다.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받은 스탠바이미를 비롯, 융합신산업부문의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테크솔루션 부문의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및 클로이 가이드봇 등 총 4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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