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관악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 지원

관악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 지원

기사승인 2021. 10. 26.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대 1만7000원까지 발급비용 차액지원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연말까지 한시적 지원
[보건증] 홍보 포스터
서울 관악구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제공=관악구청
서울 관악구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고 민원인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중단해왔다.

민간 병·의원에서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비용이 최대 7배 이상 차이가 나 주민들에게 더욱 부담이 됐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 체결한 병·의원을 통해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최대 1만7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이며, 거주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초본 등을 지참해 협약 체결한 6개소의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 지원 가능 병·의원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