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0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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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8.87포인트(1.29%) 내린 2970.68로 장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6.12포인트(0.54%) 오른 3025.67로 시작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낙폭을 키워가며 하락 전환한 뒤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4일 이후 10거래일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며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부진 영향이 투자 심리 불안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8050억원, 4756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255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3.29%), NAVER(-1.45%), LG화학(-1.65%), 삼성바이오로직스(-1.69%), 삼성전자우(-2.14%), 삼성SDI(-1.61%) 등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0%), 보험(-2.27%), 은행(-2.02%), 전기전자(-1.66%) 등 대부분이 내렸다.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100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전장보다 4.78포인트 오른 1004.91(0.48%)로 시작했지만 낙폭을 키워가며 992.33로 장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12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3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7.33%), 펄어비스(-1.05%), 에이치엘비(-1.41%), 셀트리온제약(-5.82%) 등이 약세 마감한 반면 에코프로비엠(1.71%), 엘앤에프(0.66%), 위메이드(14.18%) 등은 강세 마감했다.
상승 업종은 디지털컨텐츠(2.78%), 비금속(1.73%), 금융(1.20%), 소프트웨어(0.37%) 등이며 하락 업종은 유통(-3.75%), 제약(-2.43%), 정보기기(-1.31%) 등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0.09%) 하락한 1168.60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