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머스크, 재산 2%면 세계 기아 해결설에…“근거 있으면 당장 주식 판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1010000169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11. 01. 09:53

Elon Musk SolarCity Lawsuit <YONHAP NO-0806> (AP)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P 연합
세계식량계획(WFP) 총장이 세계 최고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2%면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머스크 CEO가 근거를 대라고 말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만약 WFP가 60억 달러로 세계 기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을 팔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데이비드 버즐리 WFP 총장이 머스크 CEO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겨냥해 전 세계 기아로 고통받는 4200만명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60억 달러를 지원해야 한다며 이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60억 달러는 머스크 CEO의 순자산의 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30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억만장자 가운데 처음으로 3000억 달러 부호에 등극했다. 머스크의 재산은 핀란드, 칠레, 베트남의 연간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60억 달러는 머스크 CEO의 순자산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며 29일 하루동안 머스크가 벌어들인 93억 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