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158억원을 소폭 밑돌았지만 삼성증권 추정치는 무난히 부합했다”며 “TV 채널향 방영 편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편 줄었다. 지난해 3·4분기에 기존 보유 라이브러리 2편을 중국 OTT에 판매한 금액이 반영됐던 기저 부담을 이기지 못해 이익은 역성장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방영 콘텐츠의 장르 다각화 및 방영 편수 증가세 전환, 디지털 라인업 강화 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티빙 오리지널로 tvN에서 동시 방영된 ‘유미의 세포들(10부)’, ‘해피니스(12부)’, 두 번째 아이치이 오리지널인 ‘배드 앤 크레이지’도 12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또 12월 중순부터 tvN에서 방영 예정인 ‘불가살’은 연말~내년 초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4·4분기 방영 편수는 전년 동기 대비 0.9편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방송 제작 환경의 회복과 다양한 채널로의 콘텐츠 공급 확대로 2022년에는 제작편수(Q) 측면에서의 성장과 레퍼런스 강화에 따른 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튼튼해진 수익성에 더해 외형 성장이 본격 재개되면 주가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