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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팁스기업 ‘메이사’ 현장 방문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팁스기업 ‘메이사’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1. 11.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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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팁스출신 콘테크 기업 '(주)메이사' 방문…드론기반 3차원 모델링 기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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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9일 ‘(주)메이사’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팁스(TIPS) 출신의 콘테크(Con-tech) 기업 ‘(주)메이사’를 방문해 기업을 격려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메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론 제어앱과 드론 이미지 분석엔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김영훈 대표는 원장과의 대화에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기와, 창업 경험이 많은 본인이 의기투합하여 창업을 했으며, 창업초기에 팁스프로그램에 선정되고 이어 팁스타운 입주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우수한 성과를 낸 팁스 졸업기업에 최대 5억원 후속지원 해주는 포스트팁스(Post-TIPS)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문 원장은 “일전에 다큐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라이다 스캔으로 밝혀낸 ‘폰페이 난마돌’의 본모습을 지켜보면서 기술의 발전에 주목한 바 있는데, 팁스기업을 통해 이미지 랜더링을 통한 기술만으로 지구와 우주의 본모습 까지도 시시각각 볼 수 있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날 메이사를 발굴·투자한 팁스운영사인 ‘킹슬리벤처스’의 이정훈 대표는 포스트팁스(Post-TIPS) 지원기업 규모 확대를 건의했다. 또 수많은 창업지원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조화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원장은 “㈜메이사처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팁스(R&D) 선발 규모를 400개에서 500개로, 포스트(Post-TIPS)팁스는 40개에서 50개로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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