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1126143249 | 0 | 나희승 제10대 한국철도 사장이 26일 대전 한국철도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제공=코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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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코레일) 신임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나 사장은 이날 새벽 경기도 고양시 KTX 차량기지(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한국철도 대전 사옥으로 이동해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취임사에서 ‘방역과 안전 최우선, 강력한 경영개선, 비전과 희망을 품은 조직문화’를 목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나 사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강력한 경영개선을 이루겠다”며 “KTX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종합물류 사업을 다각화하겠다, 아울러 기술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