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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 대상으로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권 장관은 “소상공인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으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소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기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을 맞아 고객이 밀집되는 지역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3개 지방청장을 팀장으로 한 현장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