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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극단 한내’의 회원들이 올리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로 병든 아버지를 두고 병 간호에 지쳐가지만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아버지역에 권동혁, 어미니역에 김남희, 며느리역에 김금란, 아들역에 송인욱, 정씨역에 김은희가 맡는다.
차상율 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예술인들에게는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