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일~4일 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21. 12. 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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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온라인 박람회장·적정기술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본 -사진(1)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 다섯번째)이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했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도청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을 주제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를 개최한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람과 공동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과제를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되짚어보는 행사다.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이찬원 경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경훈 창원대 교학부총장,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김범근 인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허신도 경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이 참석했다.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는 지난해 1월 제1회 ‘산업위기 지역의 지속가능한 전환 전략’ 그해 10월에 제2회 ‘코로나 19, 로컬 민주주의’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개회 인사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해법은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노력과 실천이 모이는 것”이라며 “경남도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힘들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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