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 0 | 용인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했다.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제공=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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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 취업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시는 5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마련한‘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등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시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용관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계층별 특강, 온라인 면접 및 입사지원 컨설팅, AI면접 교육 등의 코너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사이트 접속 건수는 6만여회, 별도 구직 절차를 위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인원은 500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