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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벤처열풍·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도달 등 올해 벤처업계 이슈 선정

제2 벤처열풍·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도달 등 올해 벤처업계 이슈 선정

기사승인 2021. 12. 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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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21년 벤처업계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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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로고./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6일 올 한해 벤처업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해 ‘2021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벤처업계 전문가, 벤처기업과 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해 발표된 벤처 관련 정책, 업계 뉴스 중 벤처업계 내에서 크게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로는 △제2 벤처열풍, 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도달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의 성공적 안착 △쿠팡의 미국상장과 복수의결권 도입 논란 △주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상승 등 경영환경 경직 △플랫폼 기업과 전문직 단체의 갈등 심화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벤처기업 △벤처·스타트업 업계 대규모 인수합병(M&A) 성사 △메타버스,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부상 △벤처·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계의 치열한 인재 확보 전쟁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 허용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는 ‘정부의 세계 4대 벤처강국 도약 선언’ ‘산업계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 확산’ ‘구글 등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금지’ 등이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벤처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제2벤처붐을 일으켰으며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뜻깊은 해였다”며 “새해에도 우리 벤처기업들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식과 혁신으로 우리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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