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DL건설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제공=DL건설
DL건설이 인천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눴다.
DL건설은 지난 3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DL건설은 총 3.5톤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동구·계양구 내 쪽방촌 전가구(320가구)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가구) 가구에 김장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DL건설은 김장 나눔을 포함해 ‘인천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와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 구매 비용 1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