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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오사카 GP센터 개소…“일본 소·부·장 시장 진출 지원”

코트라, 오사카 GP센터 개소…“일본 소·부·장 시장 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1. 12. 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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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일본 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최장성(왼쪽 다섯번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이 주요 인사들과 개소식에 참가하고 있다./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 일본 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를 개소했다.

해외 GP센터는 우리 수출기업이 현지 유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거점이다. 코트라는 현재 미국·일본·독일·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GP센터에서는 우리 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현지 시장 정보제공 △전담 직원의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사카 GP센터 개소식에는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조성렬),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오사카외국기업유치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한·일 유관기관 및 오사카 GP센터에 입주한 우리 기업, 일본 글로벌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오사카 GP센터는 코트라가 개소한 열 번째 GP센터로 일본에서는 나고야에 이어 두 번째 센터다. 해당 센터는 오사카가 위치한 서일본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력, 철도차량, 조선 및 기계 분야에 특화해 우리 기업의 밸류체인 진입 수요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칸사이전력 관계자는 “해외 신규 부품업체 발굴 시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번 오사카 GP센터 개소가 한국의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를 폭넓게 소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칸사이전력은 일본 서부 지방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기업으로 도쿄전력에 이어 일본 내 제2의 전력 발전 및 공급 기업이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GP센터 개소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5일간 칸사이전력을 비롯해 시고쿠전력(전력)·긴키차량(철도차량)·나무라조선·카와사키중공업(조선기자재) 등 일본 글로벌바이어 15개사의 해외 조달 수요를 발굴, 온라인으로 ‘2021 GP Osaka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장성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GP센터는 일본기업과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에 꼭 필요한 거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기업 대상 수출에 머물지 않겠다”며 “투자유치와 공동 R&D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까지 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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