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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소비자가 PC나 휴대전화로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나 ‘조치원시장’ 플랫폼에 접속한 뒤 구매품 선택 후 신용카드·네이버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구매품을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세종시와 네이버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에 직면한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작년 11월 장보기사업을 착수해 현재 25개 상점, 426개 상품으로 지난해 1년 동안 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4월에는 1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해 3700여만원이라는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품목별 소비는 반 찬류가 51.2%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축산물류가 23.9%, 김치가 8.5%, 냉동·간편 조리식품이 7.8%, 농산물이 2.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소비한 성별·연령대는 36~50세 사이 여성으로 38.7%를 차지했다. 여성소비자(20~60세)가 64.7%로 소비의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조치원시장과 네이버는 시장과 30㎞ 거리의 먼 지역고객에게도 당일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봉투와 아이스 팩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종시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시행 1년을 맞아 성공적 정착을 축하하고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중기부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크리스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구매자에게는 무료배송과 2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지급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주문금액과 상관없이 이달 한 달 간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유통 분야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은 시대적인 흐름이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라인 판매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