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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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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12. 13. 15:48

마켓컬리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정 기간 동안 한정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정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상품의 수를 기존 400여개에서 약 2300여개로 5배 이상 늘렸다”며 “카테고리 범위도 크게 넓혀 추석 당시 처음 선보였을 때는 과일·정육·수산·건기식·간식·음료 등의 식품 비중이 90%에 달했으나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뷰티 제품을 11배 이상 늘린 것을 비롯해 향수·장난감·가전·생활용품·주방용품 등 비식품의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홈파티·감사 선물 관련 상품들도 선물하기 서비스에 포함시켰다. 음식 준비를 위한 간편식·소스·디저트와 더불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꽃·향수 등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연령대나 성별 그리고 용도에 따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짬뽕, ‘미트클레버’ 대구막창, ‘강남면옥’ 소갈비찜 등 간편식과 ‘나폴레옹’ 슈톨렌, ‘몽샹82’ 누가 크래커, ‘아티제’ 롤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선보인다. 여기에 ‘랑방’, ‘끌로에’, ‘지미추’, ‘안나수이’ 등 유명 브랜드의 향수류나, ‘삼성전자’ 모니터, ‘발뮤다’ 가습기, ‘닌텐도’ 스위치 등 가전제품들도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한편 마켓컬리의 선물하기는 마켓컬리 모바일 앱 선물하기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 선택 후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결제하면 된다. 별도의 주소 입력 없이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되며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서도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사진1] 연말 선물은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로 구매하세요
제공=마켓컬리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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