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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 수원시장 출마의 뜻을 굳히고 비전과 인물 알리기에 나선 강경식 국민의 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사진)은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저는 입으로만 정치하는 편중된 사람이 아닌, 20여년 중소기업에 종사한 실질적 경제 주체로서 경제를 알고 소시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준비된 인재”라고 자신의 장점을 알렸다.
△ 수원시 유권자와 젊은 세대에 전하고 싶은 출마 이유는?
최근 2년여에 걸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그리고 환경을 싹 바꿨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나누어 생각해야할 정도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오히려 환자처럼 보이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안쓰면 눈총을 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런 주변의 작은 변화들로 말미암아 우리 삶이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졌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매출의 하락뿐만 아니라 운영상 애로사항도 늘어나고 다양한 경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감염병예방조치, 비접촉환경, 무인경제, 메타버스등 너무나 많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수원에서는 좀 더 쉽고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 수원시장으로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한 가지를 꼽으면?
이루고 싶은 것은 수원의 혁신적 경제 거점 도시로서의 발전입니다. 물론 좀 두루뭉술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수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발굴해 혁신 경제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겠습니다. 말이 좀 길고 어려울 수 있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경제도시로서 발전하여 120만 특례시에 걸맞는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큰 노력이자 기본 중의 기본은 소통과 협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해야 준비가 되는 것이며 이런 이해는 소통을 기본으로 생성되는 것입니다. 또한,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상황적 등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협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원 인근 도시와의 문제를 수원시만의 이익으로 가져올려고 한다면 진척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소통으로 바탕으로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같이 풀어나가는 협치가 있어야 정책의 진척이 있을 것입니다.
△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과 단점이 있다면?
경선과 본선에서 어떤 후보가 나올지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단언해 말씀드리긴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 강점과 단점을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점이 훨씬 많아 보이지만 저의 가장 큰 단점을 뽑는다면 중앙정계의 진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수원시장의 자리가 광역지자체장과 맞먹는 부분을 생각하면 중앙정부와 해야하는 역할이 많이 있기 마련이라 이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중앙당과 여러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강점이라면 무엇보다 실질 시장 경제를 몸소 체험하고 가장 잘 알고 있는 소상공인이자 중소기업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정책의 괴리는 시장에 대한 이해부족과 소통 부재로 인한 괴리에 의해 생겨나는 것입니다. 20여 년간 수원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몸소 느낀 부분을 정책적 측면에서 잘 풀어 대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대표 공약은?
다들 느끼시다시피 지금 수원은 도시의 규모에 걸맞는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인근 도시인 용인과 화성의 비약적 발전을 보면 수원은 여기에 비해 안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급격한 발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런 수원의 발전에 있어 진정한 시정 경영자로서 준비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정치인과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삶’ 이 두가지의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와 교육 리더이자 소상공인의 아픔을 아는 해피투게더 수원을 만들 적임자로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공약이라고 말씀하시니 좀 거창하지만 꼭 필요한 정책 중 3가지만 뽑아서 말씀드리면 수원의 균형 발전의 모멘텀을 형성해줄 수원시청과 군공항 이전, 매탄동, 원천동, 우만동등 수원 초기 도시계획 지역 밸트의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 거점 도시 수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공약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도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거 같아 하지 않겠지만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방금 제가 말씀드린 도시재생은 고 박원순시장의 도시재생과는 결을 달리합니다.
△ 수원시의 가장 큰 현안이 있다면 그리고 그 해법은?
수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군공항이전과 서수원 발전입니다. 물론 다른 현안도 많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발전이 덜 돼 있는 서수원의 발전을 밑거름으로 해서 수원 전체의 경제적 엔진을 가동시키겠습니다. 특히, 군공항이전은 화성시와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국방부와 함께 풀어가야할 숙제입니다. 다들 빨리 진행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못했던 사업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야겠지만 군공항이전을 위해 개발이익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화성시의 협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결정 후에도 긴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인만큼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협치를 통해 사업의 물꼬를 트고 조속히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수원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요즘 대선정국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이 있겠지만 일부 지역과 후보들은 지역에 기반한 연고주의를 노골적으로 표방하기도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도시 수원은 수원에서 태어나 자란 분보다 전국 각지에서 이주해 터를 잡고 사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 수원은 이제 이런 학연, 지연에서 벗어나 진정한 민주주의의 선두주자가 돼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진정한 민주주의의 주인이 됐을 때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수원으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