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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다음달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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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2. 29. 16:12

'AI+x' 인재 양성에 집중…논문·공모전 등 대외 성과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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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전경./제공=한국폴리텍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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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 실습실 /제공=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2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경북 영천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모집학과 및 인원은 △로봇 기계 △로봇 전자 △로봇 자동화 △로봇 IT 4개 과이며, 각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폴리텍대학은 인공지능기술(AI)을 모든 산업기술(x)에 결합해 기술 혁신을 촉진한다는 의미의 ‘AI+x’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로봇캠퍼스는 1학년 1학기는 세부 전공과 관계없이 같은 로봇 공통교과를 이수하고, 1학년 2학기부터는 전공별 모듈식 팀 티칭(교수+학생 2~3명)을 구성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는 융합 전공제를 운용한다.

이러한 융합 전공제로 교육받은 학생들은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봇자동화과 학습동아리 ‘RBRV’팀이 지난 10월 김현돈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작성한 ‘합성곱 신경망(CNN) 기반 의약품 인식기설계’ 논문은 대한임베디드공학회 논문집에 실렸다. 또한 같은 과 학습동아리 ‘P.O’팀은 ‘약품 정보 알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 혁신박람회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아울러 로봇캠퍼스는 지난 1월 아시아 대학 최초로 ‘유니버설로봇(UR)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개소해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고 공신력을 갖췄다. 센터에서 교육 이수 후 일정 기준을 수료한 학생은 ’협동로봇 운용 기술 자격(국제인증서)’을 취득할 수 있다. 캠퍼스 교수 2명은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운용 지도가 가능한 인증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로봇캠퍼스는 현장형 인력양성을 위해 입학부터 재학생과 로봇 기업 전문가를 연결한 ‘1인 1기업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과제를 대학에 제시하면, 대학은 산업현장 전문가와 학생을 매칭해 졸업까지 함께 캡스톤디자인(설계·기획·제작해 수행하는 현장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현업에 종사하는 기술멘토의 노하우와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관련 분야의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를 위해 로봇캠퍼스는 캠퍼스 설립 단계부터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산업협회에 등록된 81개의 로봇 전문기업과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현장과 교육의 시차 없는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연보 로봇캠퍼스 학장은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교육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들을 양성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로봇캠퍼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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