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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성세대로서 미안…청년 일자리가 최우선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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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2. 01. 02. 10:30

[포토]인사말하는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 (MZ세대와 함께 공정과 공존의 일터를 말하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일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이 최우선 국정과제”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 세대 보다 가난한 첫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절망의 시대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기대가 무너져서 그렇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청년 문제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이다. 저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문제의 공정성에 주목하겠다”며 “‘인국공 사태’에서 보듯이 묻지마 정규직 전환 정책은 공정하지 못하다. 저는 취준생이든 이미 취업하고 있는 사람이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 제공을 전제로 일자리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부 노조의 일자리 세습 같은 불공정한 제도도 개선하겠다”며 “노조가 일자리를 자기 자녀에게 대물림하는 부모찬스를 없애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세금으로 만드는 일자리가 아닌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을 거드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누구든지 돈이 없더라도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게 하겠다. 청년 스타트업의 나라가 제가 꿈꾸는 미래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년이 희망을 갖고 꿈을 품는 나라야 말로 미래가 있는 진정한 강대국”이라며 “청년세대가 우리 사회를 선도하고, 미래 대한민국의 온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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