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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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이 8.50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6.76대 1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나군 수능우수자전형이 6.54대 1, 나군 실기우수자전형이 15.32대 1, 다군 실기우수자전형이 10.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나군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실용음악과(보컬)가 153대 1, 실용음악과(피아노)가 27.75대 1, 방송연예과(주간)가 23.30대 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동덕여대의 특화된 공연예술계열 학과들의 경쟁률 상승이 눈이 띈다.
또한 수능우수자전형에서는 올해 새로 모집하는 유러피언스터디즈학과(8.00대 1), 데이터사이언스전공(7.90대 1)이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14년 만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약학과는 9.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