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출신 인사 '선거 캠프' 합류 등
고민정 "지역 돌며 李 지지 설득"
|
우선,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민정 의원은 이 후보 선대위 출범과 동시에 상황실장으로 임명됐다. 고 의원은 당내 경선 당시 특정후보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이 후보가 최종 선출된 후엔 선거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실제 고 의원은 각 지역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민정 TV’를 통해 “제주도에 와서 이 후보를 왜 지지해야 하고, 민주정부 4기를 왜 창출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 의원은 이어 “저는 전국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며 “틈틈이 시간을 내서, 민주당에 호감을 갖고 있지만 마음이 썩 넘어오지 않은 분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정책조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최고위원의 활동도 눈에 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발표한 ‘신경제 비전’과 관련, “대전환과 세계 5강, 이재명 신경제 비전발표의 핵심그림”이라며 “이 후보 스스로 국가의 역할 강화와 과학기술 강국, 창조적 인재육성 세가지를 핵심으로 꼽았다. 역시 유능한 사람, 해낼 사람 이재명”이라고 썼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9일에는 페이스북에 “(대선이) 두 달 남았다.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이란 지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의 진성준 민주당 의원도 이 후보 선대위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민생 맞춤형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손실보상대책의 사각지대 업종인 공연업계 등에 대한 지원정책이 대표적이다. 또한 그는 지난 3일 당 소속 의원 80여 명의 동의를 얻어 ‘코로나19 손실보상·지원을 위한 10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제출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내기도 했다. 이는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